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완벽 가이드

2025년 최신 기준으로 내 통장에 찍히는 돈 정확히 계산하기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매달 월급날이 돌아와도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돼 당황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급여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분명 300만 원인데,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270만 원 남짓. 그 이유는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공제된 ‘실수령액’이 입금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기준으로 월급 실수령액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어떤 항목이 공제되며, 어떻게 하면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수령액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실수령액이란?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개념

실수령액은 월급에서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 공제 항목을 제외하고 실제로 내가 받는 세후 금액을 의미합니다. 월급은 ‘세전’ 기준으로 계약하지만, 실제 지급 금액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소득세 등이 차감되어 입금됩니다.

즉, 같은 300만 원이라도 근로자의 가족 수, 비과세 항목 유무, 급여 구성 방식에 따라 실수령액은 천차만별입니다. 연봉 협상이나 이직할 때 ‘세전 금액’만 보고 판단하면 실수할 수 있는 이유죠.

 

월급에서 공제되는 항목 정리 (2024년 기준)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공제항목

공제 항목세부 내용근로자 부담률

 

국민연금	사회보장보험의 일종, 65세 이후 연금 지급	4.5%
건강보험	질병·상해 시 치료비 지원	3.545% (장기요양보험 포함)
고용보험	실직 시 실업급여, 직업훈련 등	0.9%
소득세	월 소득에 따라 누진세 적용	근로소득세법에 따라 다름
지방소득세	소득세의 10%	소득세와 함께 공제

※ 건강보험에는 장기요양보험료가 포함되며, 이는 건강보험료의 12.81% 비율로 별도 공제됩니다.

 

2024년 월급 실수령액 계산 예시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예시

다음은 2024년 세법과 보험료율을 기준으로 공제 항목을 반영한 실수령액 계산 예시입니다. (독신, 부양가족 없음 기준)

세전 월급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고용보험소득세 (예시)지방소득세실수령액 (예상)

250만 원	112,500원	약 88,625원	22,500원	약 10,000원	약 1,000원	약 2,155,000원
300만 원	135,000원	약 106,350원	27,000원	약 20,000원	약 2,000원	약 2,709,650원
400만 원	180,000원	약 141,800원	36,000원	약 50,000원	약 5,000원	약 3,587,200원

※ 소득세는 근로자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참고용이며, 연말정산 결과에 따라 환급 또는 추가 납부 가능

 

실수령액 계산기 활용법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활용

복잡한 세율과 공제 항목을 일일이 계산하기 어렵다면, 실수령액 계산기를 활용해보세요. 세전 월급, 비과세 수당, 부양가족 수 등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실수령액과 공제 항목을 정리해줍니다.

추천 사이트 3곳

 

 

1. 연봉계산기.kr: 월급/연봉 기준 실수령액, 연말정산 환급 추정까지
2.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4대 보험 공제 금액 자동 계산
3. 국세청 홈택스: 근로소득세 중심 모의 계산 가능

이용 방법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방법

1. 세전 월급 입력
2. 부양가족 수, 비과세 수당 등 선택
3. 결과 확인: 실수령액, 소득세, 지방세, 보험료 등 자동 계산

특히 이직 전 연봉 비교, 연말 세금 대비, 가계 재무계획을 세울 때 매우 유용합니다.

실수령액을 줄이는 주요 변수

1. 부양가족 수: 기본공제 대상자가 많을수록 소득세가 낮아집니다.
2. 비과세 수당 여부: 식대(월 10만 원), 자녀교육비, 야간교통비 등은 비과세로 처리되어 실수령액 증가
3. 지방세 비율: 소득세의 10% 비율로 자동 계산되며, 소득세 증가 시 같이 증가
4. 복리후생 제공 방식: 현금 지급보다 비과세 혜택이 있는 방식으로 설계 시 유리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실수령액은 회사마다 다르나요?
네. 급여 구성, 비과세 항목 유무, 부양가족 수, 연봉에 따라 실수령액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똑같이 300만 원을 받는 두 사람도 실수령액은 20~30만 원 이상 차이날 수 있어요.

Q2. 퇴직금은 실수령액에 포함되나요?
아니요. 퇴직금은 매달 적립되지만 퇴사 시 일괄 지급되므로 월 실수령액과는 별도로 계산됩니다.

Q3. 연봉을 월급으로 나눠 계산하면 정확한 실수령액이 나오나요?
아닙니다. 연봉에는 퇴직금, 상여금, 성과급 등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며, 세금도 누진세 구조이기 때문에 단순히 나누는 방식으로는 오차가 큽니다.

Q4. 실수령액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식대, 자녀교육비, 야간교통비 등 비과세 수당 비중 확대 요청
• 연말정산 시 공제 항목 최대 반영 (보험료, 교육비, 기부금 등)
• 소득세 자동 원천징수 외 환급 가능 항목 확인
• 급여 인상 시 ‘세후 기준’으로 협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론 실수령액을 정확히 이해해야 재정계획이 보인다

연봉, 세전 월급만 보면 실제 생활자금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실수령액은 가계 예산, 저축 계획, 대출 상환, 소비 관리의 출발점입니다.
2024년부터 일부 공제 항목과 보험요율이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실수령액을 계산해보고 월급 사용 계획을 재정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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